동작구청이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로구 콜센터' 직원의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10일 동작구는 홈페이지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72년생 A 씨는 지난 6일 구로구의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를 자차로 출퇴근 후 동작구의 바다마트를 방문했고 8일에는 자차로 파주시 카페를 방문한 뒤 9일 동작구보건소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이어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64명으로 집계된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 확진자와 관련해 구로구 지역민들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만이라도 알려달라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구로구청의 늦어지는 동선 공개에 수시로 구로구 홈페이지와 SNS를 확인하며, 초긴장한 모습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10일 동작구는 홈페이지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72년생 A 씨는 지난 6일 구로구의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를 자차로 출퇴근 후 동작구의 바다마트를 방문했고 8일에는 자차로 파주시 카페를 방문한 뒤 9일 동작구보건소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이어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64명으로 집계된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 확진자와 관련해 구로구 지역민들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만이라도 알려달라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구로구청의 늦어지는 동선 공개에 수시로 구로구 홈페이지와 SNS를 확인하며, 초긴장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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