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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코로나19로 시무룩..."공연하고 싶다"
입력 2020-03-10 16: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코로나19 사태에 기부 훈훈함을 전한 가운데, 공연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워했다.
10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 연 하 고 싶"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윤도현은 카키색 점퍼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소파에 기대 앉아 있다.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얼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공연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이 묻어나는 것 같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도 공 연 보 고 싶", "빨리 공연하는 YB의 모습을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로 공감했다.

한편, 윤도현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아내와 딸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 힘을 보탰다.
윤도현은 SBS FiL, SBS MTV 예능프로그램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에서 열정적인 음악 선생님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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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도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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