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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안영미, 스윗소로우 김영우 육아 고충에 "그래서 얼굴이 하얗게 됐나"
입력 2020-03-10 16: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미지의 초대석-동요 특집 코너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김영우와 듀오 제이레빗의 정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김영우에게 "전에 출연했을 때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김영우는 "지금은 더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어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 않냐"고 답했다. 이에 안영미는그래서 얼굴이 더 하얗게 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우는 "집 안에만 있으니까 뭔가 마음속에 쌓인다. 뭔가 깨지고 어질러지고 답답하다"며 외출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육아 고충을 말했다.
한편, 스위소로우 김영우는 3살 연하의 회사원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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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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