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늘부터 판교신도시 중대형 임대 청약
입력 2009-02-10 11:46  | 수정 2009-02-10 17:16
판교신도시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을 마친 중대형 민영아파트에 이어 중대형 10년 공공임대 주택 2,068가구가 오늘(10일)부터 청약을 시작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중대형 임대아파트는 판교신도시 A21-2블록 등 4개 지역의 전용면적 101에서 181㎡까지 중대형으로, 매월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다 10년 후 개인 소유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며 전환 시점의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가가 결정됩니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분양전환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세금부담도 덜해 지난 2006년 공급 때는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판교 주변 지역 아파트 시세가 급락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청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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