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원그룹, 자사 건물 입주 소상공인에 2개월간 임대료 감면
입력 2020-03-10 15:18 
교원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사 소유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3~4월 두 달간 임대료를 감면해줍니다.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는 50%, 그 외 지역은 30% 인하합니다.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빌딩 내 입점업체들이 지원을 받습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전국 소상공인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