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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아들 첫 공개 “아기천사”
입력 2020-03-10 14: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지난 1월 태어난 아들을 첫 공개했다.
10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88kg으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폴리, 처음으로 인사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난 1월 출산한 아들 사진을 첫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모유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어주는 아기 천사에게 고마운 마음이 하루 하루 더 커져가는데 어려운 시국에 대한 걱정에 마음이 무겁네요”라며 힘든 상황 속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힘을 모아 하루 빨리 극복하고 정상화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어 정지원 아나운서는 #초롱초롱 #신생아 #12일차 #조리원 #아기천사 #뒤늦은인사 #이모삼촌들힘내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의 아들은 흰 담요에 덮인 채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통통한 볼살과 앙 다문 입술이 앙증맞다.
정지원 아나운서와 마찬가지로 지난 1월 첫 딸을 출산한 인기 리포터 박슬기는 우왐 엄청 예뻐다아아♡♡♡♡”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의 영화감독 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했다. 소준범 감독의 아버지가 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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