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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빅톤 강승식 “‘Petal’ 작업 참여…‘오월애’와 이어지는 노래”
입력 2020-03-10 13:50 
‘가요광장’ 빅톤 앨범 소개 사진=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가요광장 빅톤이 한국어만으로 새 앨범 소개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Howling으로 돌아온 빅톤이 출연했다.

이날 빅톤 멤버들은 최병찬이 부상으로 입원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한 가운데 신곡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앞서 한 번 무대를 펼쳤던 ‘Howling을 한 번 더 틀어주는 조건을 걸고 빅톤과 DJ 정은지는 게임을 시작했다. 이들이 하게 된 게임은 외국어 사용 없이 신곡에 대한 소개와 소감을 밝히기였다.


타이틀곡 ‘Howling의 작곡에 참여한 도한세는 울부 짖음 하면 짐승적이고, 동물적인 이미지 아니냐. 늑대 이미지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3번 트랙 ‘All I Know에 작사에 참여한 허찬은 남‧녀 간의 이별을 조금 더 섬세하게 담아내려 했다”고 밝혔다.

한승우와 강승식도 5번트랙 ‘Petal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강승식은 ‘Petal을 한국말로 하면 꽃잎이라는 뜻이다. 이전 저희 앨범인 ‘오월애랑 이어지는 내용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승우는 떨어지는 꽃잎들처럼 쌓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라고 덧붙이며 미션에 성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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