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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갑질 폭로 논란 →거센 비난→직접 해명 “과거 해결된 일”(종합)
입력 2020-03-10 13:33 
양치승 갑질 폭로 논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유명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갑질 폭로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양치승은 직접 해명에 나서며 논란을 일단락 시켰다.

양치승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질 폭로 논란에 대해 사과 및 해명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이다.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과거 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처럼 화제가 된 점에 대해 그는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해당 글 유포자에게 유감의 뜻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양치승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에 근무한 누리꾼 A씨의 폭로 글이 빠르게 퍼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양치승이 폭언을 하고, 임금을 체불했다는 것이다. 특히 A씨는 "욕설과 협박을 견디지 못할 거 같아 3~4일 만에 연락 없이 출근 안 했다"며 "일한 날만이라도 돈을 달라고 했더니 연락을 전부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쾌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던 양치승이었기에 이러한 폭로에 대한 누리꾼들 비판의 목소리는 컸다.

논란이 점점 불거지자 양치승은 직접 해명에 나섰고, 당시 상황 설명으로 일단락 시켰다.

한편 양치승은 성훈을 비롯한 여러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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