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생, 대부업 알지만 실상은 몰라"
입력 2009-02-10 09:50  | 수정 2009-02-10 09:50
대학생 대부분은 대부업체 광고에 자주 노출되고 있지만 정작 대부업 관련 정보는 거의 모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YMCA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응답자 84%가 대부업체 광고를 "자주 접한다"고 답했지만 6.5%만이 대부업체를 이용하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아는 응답자는 6.5%에 그쳤습니다.
서울 YMCA는 "대부업 관련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간단체와 정부, 대학 언론 등의 교육과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