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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언` 박유천, 공식 SNS 개설...연예계 복귀?
입력 2020-03-10 11:47  | 수정 2020-03-10 1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공식 SNS 계정을 오픈, 은퇴선언을 뒤집고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박유천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날 개설된 박유천의 공식 SNS 계정이 담겼다.
이 계정에는 "박유천 씨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 계정이 오픈되었다.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유천씨의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박유천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지난해 7월,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마약 구매 및 투약을 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억울하다면서 마약 투약이 맞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기자회현까지 열었으나 혐의가 드러났다.
최근 박유천은 팬미팅을 개최하고 동생 박유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박유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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