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모바일 웹 기반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 도입

신한생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대면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보험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WEB) 기반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로써 앞으로 고객이 특약 추가 및 삭제, 가입금액 변경 등의 신계약 수정을 원할 때 고객창구 방문이나 전화연결 없이도 모바일 웹 접속만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앱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업무가 가능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각각 다른 경우에도 변경을 원하는 내용에 양쪽의 전자서명 동의만 완료하면 수정할 수 있게 했다.
신한생명의 '모바일 웹 보험업무 간편 서비스'는 지난 2월 처음 선보였다. △소액보험계약대출 △보험료즉시납입 △가상계좌 등록 등과 같은 업무를 간편하게 웹 URL을 발송 받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 시행처럼 이용 가능한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피콜 셀프체킹 △약관 및 증권 모바일 발송 △모바일 원스탑(One-Stop) 보험금 청구 등 대고객 업무의 디지털 서비스 활용으로 고객 대면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