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제 금융사 앱에서도 브로콜리 자산관리 하세요~"
입력 2020-03-10 11:03 

개인자산관리 앱서비스 브로콜리는 우리카드 인앱 서비스를 시작으로 B2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로콜리는 2016년 4월 오픈한 국내 최초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다. 최장기간 축적된 종합금융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역량, 효과적인 사용자 경험 설계 등 4년 여 간의 B2C 서비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로콜리 인앱 서비스는 특정 앱에 브로콜리 플러그인을 탑재해 해당 앱의 고객이 해당 앱 내에서 브로콜리 자산관리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자사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비스 구축 및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해 해당 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사용자 경험과 기능을 브로콜리를 통해 지속 제안 받을 수 있다.
백인호 브로콜리 부사장은 "현재 은행, 카드사 등 금융사뿐 아니라 비금융사와도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며 "쉽고 바른 돈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이 어디서든 브로콜리 자산관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B2B 파트너십을 순차적으로 강화하며,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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