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산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첫 확진자 아내
입력 2020-03-10 10:5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충남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째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55세 주부로 지역 1번 확진자인 한화토탈연구소 차장(56)의 아내다.
이로써 충남지역 확진자는 105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95명, 아산 7명, 서산 2명, 계룡 1명이다.

앞서 서산 1번 확진자는 지난 6일 기침과 근육통, 오한 증세로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검사 결과 지난 9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도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이들 부부가 사는 아파트를 소독했다.
아울러 환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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