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서구보건소 직원 3명 추가 확진…총 8명
입력 2020-03-10 10:43  | 수정 2020-03-17 11:05

대구 서구보건소 직원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 직원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접촉자 등으로 분류해 자가격리한 직원 가운데 추가 환자가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직원은 어제(9일) 0시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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