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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갑질 의혹 직접 해명 “과거 마무리된 일, 악의적 배포에 유감”(전문)
입력 2020-03-10 10:32 
양치승 갑질 의혹 해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유명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갑질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양치승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질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치승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를 전했다.

이어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이다.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8일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양치승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에 근무했다고 주장한 누리꾼 A씨의 글이 화제 됐다.

양치승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양치승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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