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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방탄소년단 정국·슈가에 노래 가르쳤다...직접 연락 와”(‘노랫말싸미’)
입력 2020-03-10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김연우가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인연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노랫말싸미에는 4번째 노래 강사로 ‘보컬의 신 김연우가 출연했다.
MC들은 김연우에 대해 BTS(방탄소년단)가 노래를 배우고 싶어 하는 가왕, BTS가 인정한 보컬의 신"이라고 소개했다. 김연우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슈가에게 노래를 가르친 적이 있다고 했다.
김연우는 "몇 달 전 정국 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노래를 배운 적 없는데 배워 보고 싶다'고 하더라. 작업실에 가서 노래를 봐주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우는 "최근엔 슈가라는 친구가 랩 담당인데 노래를 배우고 싶다며 연락이 왔다. 원포인트 레슨을 해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케이팝 어학당 - 노랫말싸미는 케이팝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모여, 케이팝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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