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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데이팅앱, 전혀 다른 사람 나왔지만…재밌어"(77억의 사랑)
입력 2020-03-10 09:28  | 수정 2020-03-10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솔비가 데이팅 앱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데이팅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돈을 쓰는 어플리케이션 1위로 데이팅앱이 꼽혔다.
이에 솔비는 실제로 사용해봤다면서 "번개로 바로 만나봤다. 3명 만나봤는데. (사진과) 전혀 다른 사람이 나왔다"면서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에서 매칭된 건수는 300억건, 지난해 매출은 2조 5천억에 달한다고.
MC 유인나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 때 데이팅 앱을 사용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안젤리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며 "로맨틱한 만남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에 솔비는 "느낌을 믿고 기다리는 것도 좋다"며 맞장구 쳤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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