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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럽지` 최송현, 소속사 계약종료 `독자 활동` 나섰다
입력 2020-03-10 09:11  | 수정 2020-03-10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부럽지'를 통해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된 방송인 최송현이 독자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송현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다이버로 활동 중인 연인 이재한 씨의 모습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최송현은 만난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쿠버다이빙 등에 몰두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던 최송현은 '부럽지'를 통해 모처럼 예능 활동을 재개하지만 현재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 중이다. 방송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활동을 염두에 둔 선택이라는 게 관계자의 귀띔. 한 관계자는 "최송현이 '부럽지' 합류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화려한 미모에 실력을 겸비해 '상상플러스' 등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폭넓게 활동하다 2008년 프리랜서를 선언, 퇴사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폭을 넓히는 등 타고난 끼를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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