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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분노 “박재범 뺨까지 팔아가며 마케팅?”
입력 2020-03-10 08:50  | 수정 2020-03-10 14: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정찬성이 소속사 사장인 박재범과 관련한 ‘마케팅 논란에 대해 분노했다.
UFC 선수 정찬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팍이 트레쉬토크를 시키고 그런 거 AOMG에 들어오고 한 번도 그런 적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단어를 몰라서 물어본 적은 있어도 사장님이 그런 것까지 일일이 신경 안 써요. 항상 묵묵히 응원해줄 뿐”이라고 덧붙였다.
정찬성은 그리고 무슨 내가 제이팍 뺨까지 팔아가며 마케팅을 합니까. 내가 지켜주지 못했다는 거에 너무 화가 나요”라고 흥분했다.
앞서 8일 박재범이 이종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았다는 보도가 이어졌고, 박재범의 소속사 AOMG 측은 확인 결과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조치 되며 마무리됐다”며 아티스트에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상은 없었고 현재 건강에는 전혀 이상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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