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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관객수 5만대…흥행 순위 의미없는 극장가[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3-10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극장 일일관객수도 한없이 하락 중이다. 급기야 5만 명대로 떨어졌다.
10일 영진위 영화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5만 1575명이다. 이는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최저 수치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인비저블맨'이 차지했다. 일일관객수 1만 3557명으로 누적관객수는 32만 명이다. 2위는 '1917'로 8905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54만 7591명. 3위에 오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441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57만 26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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