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포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보험사 콜센터 직원
입력 2020-03-10 08:31  | 수정 2020-03-10 08:33

경기 김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젯밤에 김포시에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며 "이 확진자는 서울 에이스손해보험사 콜센터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49세 여성 A씨로 풍무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출퇴근 교통편으로는 평소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와 서울지하철 2·5호선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는 A씨가 머물렀던 장소를 폐쇄 조치했으며 조만간 방역작업을 할 방침이다.
또 방역당국과 함께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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