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형지I&C, 유기농 면마스크 선보여…지퍼백도 함께 제공
입력 2020-03-10 08:09 
[사진제공: 형지I&C]

형지I&C가 유기농 면마스크인 '오가닉 코튼 마스크' 3종을 출시한다.
10일 형지I&C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면원단으로 제작, 세탁 후에도 지속 사용 가능하다. 형지I&C 측은 "마스크 착용 후 폐기로 인한 쓰레기 처리 문제 또한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에서 인증한 유기농 순면 소재를 활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은이온(Ag+)을 함유해 항균 기능을 갖춘 에어로실버(Aerosilver) 원단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스포츠웨어, 수영복 등에도 활용되는 크레오라(Creora) 소재를 안감에 적용,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돕는다.

'오가닉 코튼 마스크'는 블랙 도트, 베이지 도트, 화이트 3가지로 출시되며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프리(FREE) 단일이며 11번가,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개당 가격은 3900원이다. 구매 시 휴대용 지퍼백이 함께 증정된다.
형지I&C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환경 이슈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필환경 요소를 고려한 유기농 순면 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항균 기능을 더한 소재를 활용하는 등 위생과 안전을 고려해 출시한 만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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