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바티칸에도 코로나 여파

<바티칸에도 코로나 여파>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

광장 한 가운데는 대형 모니터가 설치됐습니다.

지난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삼종기도와 훈화를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했는데요.

평소대로라면 교황이 집무실 창문을 열고 강론을 진행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촬영으로 대체한겁니다.

인터넷 생중계 방식으로 주일 삼종기도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수요일에 있을 행사에는 신자들의 참석 없이 인터넷 중계방식으로 진행될 거라고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하루 빨리 가라앉았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