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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딸 세연 위해 특별한 졸업식 개최 [M+TV컷]
입력 2020-03-09 22:01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딸 세연 졸업식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진태현과 박시은이 딸 세연이를 위한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딸 세연이의 대학 졸업식날이 찾아온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대해오던 졸업식이 취소되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세연이의 학교를 방문해 그들만의 작지만 의미 있는 졸업식을 하기로 한다.

딸 세연이과 교내를 둘러보던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모, 삼촌으로서 입학할 당시부터 세연이의 대학 생활을 지켜봐 주던 시절을 떠올린다. 두 사람은 우연히 세연이의 지도 교수를 만나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진다. 이들의 첫 학부모 상담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후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딸의 대학 동기들과 졸업식 뒤풀이를 하게 된다. 대학 시절 내내 세연이와 동고동락해왔던 절친들인 만큼 뒤풀이 현장에서는 엄마, 아빠도 몰랐던 세연이의 대학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방출된다.

특히 외모는 엄마, 성격은 아빠 닮았다”라는 친구들의 말에 세연이가 의미심장한 돌직구를 날려 아빠 진태현을 당황하게 만든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세연이가 결혼하면 어떨 거 같냐”라는 친구들의 질문에 가슴 먹먹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태현은 딸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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