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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내가 되고 싶어”...있지(ITZY), ‘워너비’ 된 다섯 소녀(종합)
입력 2020-03-09 2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신곡 ‘워너비로 돌아왔다.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9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미니 2집 'IT'z ME'(있지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 'ITZY < IT'z ME> LIVE PREMIERE'(있지 <있지 미> 라이브 프리미어)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채령은 이렇게 있으니까 데뷔 쇼케이스가 생각난다. 믿지가 너무 보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했고, 류진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예뻐해주시고 즐겨달라"라고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리아는 생중계로 우리 무대 먼저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유나는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그런데 이번 컴백 준비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팬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자랑스러웠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앞으로 활동할 날들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새 앨범 '있지 미'에 대해 "나는 나이고 싶고, 나는 나대로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파워풀한 댄스, 비주얼 콘셉트까지 3박자를 업그레이드 한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워너비는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과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가 조합을 이룬 곡이다.
예지는 새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며 "특히 노랫말 중에 ‘아이 워너 비 미, 미, 미(I wanna be me, me, me)라는 문장을 좋아한다. 이 노래를 듣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신감 충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있지의 이번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는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과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가 조합을 이룬 노래다.
류진은 신곡 ‘워너비에 대해 저희의 퍼포먼스를 잘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고, 예지는 새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다. 특히 ‘I wanna be me, me, me라는 문장을 좋아한다. 이 노래를 듣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신감 충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는 만장일치로 류진을 꼽았다. 예지는 류진의 벌스 부분이 너무 멋있었다. 류진이가 표정과 눈빛까지 잘 소화를 해줬다”라고 했고, 리아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있어서 분위기를 너무 잘 잡아줬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머리를 자르는 장면에서 거울에 비친 류진이 표정이 강렬하게 남았다”라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번 앨범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해 달라. 특히 ‘믿지가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있지 미에는 타이틀곡 ‘워너비를 비롯해 'TING TING TING with Oliver Heldens'(팅 팅 팅 위드 올리버 헬덴스), 'THATS A NO NO'(댓츠 어 노 노), 'NOBODY LIKE YOU'(노바디 라이크 유), 'YOU MAKE ME'(유 메이크 미), 'I DONT WANNA DANCE'(아이 돈트 워너 댄스), '24HRS'(24아워스) 등 총 7트랙이 담겼다.
trdk0114@mk.co.kr
사진|네이버 브이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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