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들 일부 동선 공개
입력 2020-03-09 16:16  | 수정 2020-03-09 16:28
사진=구로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구로구청이 노원구 등 타 지역 확진자들의 구로구 일부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구로구는 9일 구로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노원구 9번째 확진자, 양천구 5번째 확진자, 고양시 10번째 확진자, 동대문구 8번째 확진자에 대한 구로구내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노원구 9번째 확진자는 구로역을 경유해 신도림동 사무실로 출근했으며, 신도림성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양천구 5번째 확진자는 고척동에 있는 테니스장과 인근 식당 등을 방문했습니다.


고양시 10번째 확진자는 구로3동에 있는 일식집을 방문한 후 개인택시를 이용해 귀가했습니다.

직장이 구로구로 밝혀진 동대문구 8번째 확진자의 구로구 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