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리 입대, ‘버닝썬 논란’은 묵묵부답→재판 군사법원 이관 [M+이슈]
입력 2020-03-09 15:20 
승리 입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입대했다.

성매매 알선 등을 주선한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승리가 9일 오후 1시 30분 쯤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날 그는 마스크를 쓰고 머리가 잔뜩 짧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혐의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로써 군인 신분이 된 승리는 5주간 신병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은 뒤 현행법에 따라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 7개 혐의를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