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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코로나19에 아들 100일 가족식사 취소”
입력 2020-03-09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코로나19 여파로 아들 백일 기념 가족식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서현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튼튼이 백일 되었어요. 코로나19 땜에 가족식사 다 취소하고 집에서 백일상 차려 핸드폰으로 사진 찍었어요. 한겨울에 태어난데다 무서운 전염병까지.. 튼튼이는 아직 병원 접종 외에는 단 한 번도 집밖 외출을 못했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튼튼하게 잘 자라준 우리 아기 칭찬해, 고마워. 그리고 우리 남편 같이 화이팅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늙은 엄빠 힘내 봐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진 부부는 자택에서 아들 100일상을 차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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