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박유환과 근황 공개…연예계 복귀 시동? [M+★SNS]

배우 박유천이 SNS와 동생 박유환의 개인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 day”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환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박유천은 박유환이 진행하는 트위치 개인 방송에도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그는 과거에 발표했던 노래들을 부르고, 일본 팬들의 댓글을 직접 읽어주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근황을 전한 그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25일 태국 팬미팅에서 박유천은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잘 이겨내서 다시 잘 활동하겠다. 여러분들로부터 받았던 것, 그 이상으로 돌려드릴 때까지 활동하겠다”라며 연예계 복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그해 7월 2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