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숭례문 화재 1주년 특별전시회 개최
입력 2009-02-09 18:30  | 수정 2009-02-09 20:41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참사 1주년을 맞아 내일(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숭례문-기억, 아쉬움 그리고 내일'이라는 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0년대 숭례문 보수 당시 수습됐던 옛 부재와 화재 피해 부재, 고증과 발굴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각종 사진과 유물 등 총 80여 점이 공개됩니다.
전시는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이중 마지막 테마인 남지에서는 지난 1926년 남지 터에서 출토됐던 청동용두의 귀가 최초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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