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여교사 목 졸려 살해된 듯…부검 실시
입력 2009-02-09 17:00  | 수정 2009-02-09 17:20
제주시 애월읍 농업용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제주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 모 씨는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차 감식 결과 이 씨의 목 부위에 목을 누른 흔적이 발견됐고 엉덩이 오른쪽 부위에서 손톱자국이, 겨드랑이 오른쪽 부위에서는 멍든 자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더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9일)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2차 감식과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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