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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도티, 초통령 인증...마스크 써도 "도티다"
입력 2020-03-09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가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어린이들의 BTS로 불리는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판매요정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의 도움을 받아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처리에 나섰다.
이날 도티는 스탠드형 조명, 태블릿 PC, 거치대 등 새 것 같은 A급 매물들을 내놓았고, 매물들을 판매요정들이 올리자마자 문의가 빗발쳤다.
이후 서장훈과 도티는 스탠드형 조명과 태플릿 PC 등을 들고 약속 장소로 나가 차례로 구매자들을 만나 거래를 했다. 코르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해 커다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선 도티를 지나가던 초등학생들이 "도티다!"를 외치며 알아봐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도티는 또 자녀들을 위해 도티의 굿즈를 사러 온 아버지를 위해 직접 영상을 찍어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잠들어 있는 물건에 심장을 달아주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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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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