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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Dvwn), 11일 신곡 ‘기억소각’ 발표...기리보이 피처링 참여
입력 2020-03-09 12:09 
가수 다운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신인 다운(Dvwn)이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 2를 발표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운(Dvwn)이 11일 싱글 ‘새벽 제세동 Vol. 2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기억소각으로,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다운(Dvwn)을 지원 사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운(Dvwn)은 지난해 12월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 1 이후 3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특히,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신인 다운(Dvwn)에게 힘을 보탰다. 더욱이 다운(Dvwn)은 좋아하는 뮤지션 기리보이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성덕을 인증한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 웹자켓 일러스트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둠이 짙은 새벽녘 다운(Dvwn)이 어항 속 물고기 사이에 움츠린 채 앉아있는 인형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동화처럼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신곡 ‘기억소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앨범명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새벽이라는 시간대, 다운(Dvwn)의 목소리로 잠들어 있던 감정과 감각이 다시 살아남을 뜻한다. 이에 다운(Dvwn)은 ‘새벽 제세동 연작을 통해 새벽을 깨우는 새로운 감성, 새로운 목소리의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지코(ZICO)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 1호 아티스트 다운(Dvwn)은 지코의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싱글 ‘새벽 제세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맘껏 과시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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