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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악플러 메시지 공개 “한국 사람이라는 게 창피하다” [M+★SNS]
입력 2020-03-09 11:51 
정준 악플러 공개 사진=정준 SNS
배우 정준이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래도 올릴 수 있는 수준이 이거네여 정말 죄송합니다 안 좋은 글이라 안 올리려 했는데...이 말을 하고 싶어서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신들 수준이 이래! 그래 욕해라 고소 안 할께 근데 니들 수준은 내가 알려주고 싶다”며 이런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을 국회의원 대통령 시키면 정말 끔찍하다. 당신들 같은 사람이 한국 사람이라는게 창피하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캡처 이미지 속에는 XX같은 빨갱이 XX였네. 사상이 삐뚫어진 개XX야 공산주의가 그렇게 좋냐? XXXX 이런 빨갱이 XX들은 어딜가나 존재하는구나. XX 깨시민인 척 XXXX 나라꼴을 봐라 XXXXX야”라고 적혀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앞서 정준은 여러 차례 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혀와 악플에 시달렸다.

한편 정준은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난 김유지와 공개열애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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