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기흥구 신갈동 거주 여성"
입력 2020-03-09 10:29  | 수정 2020-03-16 11:05

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9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기흥구 신갈동 주택에 거주하는 26살 한국인 여성이 오늘 오전 7시 30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일주일 뒤인 오늘(8일) 오전 1시 20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이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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