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시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09 10:22  | 수정 2020-03-16 11:05
경북 경산시는 시청 허가과 팀장급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코로나19 감염 유사 증세가 있어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산시는 이 공무원이 이전에 접촉했을 수 있는 같은 계 직원 등 9명을 자가격리하고, 또 해당 사무실에 대한 소독과 방역작업도 마쳤습니다.

확진 공무원이 근무한 계는 현재 다른 부서 공무원이 대체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기준 경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89명(사망 2명 포함)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어났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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