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 마스크·손소독제 4억 원 기부 "판매보다 나눔 실천"

마스크 유통업체 크레타가 매경미디어그룹, 대한가정의학회,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진행하는 '코로나 OUT!'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크레타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방역 마스크 10만 장과 500mL 용량의 손 세정제 2만 개 등 4억 원어치 제품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극심한 사재기 등으로 마스크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 가운데에서도 크레타는 그대로 값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착한 회사'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회사의 대표를 직접 만나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구회환 / 크레타 대표
- "저희 자사몰에서는 마스크 가격을 동결해서 기존에 판매되는 가격인 1,000원 미만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를 해서 절찬리에 판매는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구지역이라든지 코로나19 사태가 너무 심각해져서 지금은 판매보다는 나눔의 실천이 우선인 거 같아서 결심하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