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리, 오늘(9일) 철원 육군 6사단 입대…군사법원서 재판 받는다
입력 2020-03-09 07:01 
승리 입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오늘(9일) 현역 입대한다.

승리는 9일 강원 철원 육군 6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다만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 7개의 혐의를 받는 그는 현행법에 따라 앞으로 군사 법원에서 남은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승리는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돼 수사를 받기 위해 ‘현역병 입영 연기를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총 두 차례에 걸쳐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됐으나 모두 기각되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관련해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