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음 달 2차 건설·조선 부실평가 착수
입력 2009-02-09 15:00  | 수정 2009-02-10 10:43
채권은행들은 98개 건설·조선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다음 달 중순쯤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건설·조선사에 대한 2차 구조조정과 관련해, 채권은행들이 기업의 현 재무상태를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2008회계연도 확정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신용위험 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용위험 평가 시기는 2008회계연도 재무제표가 확정돼 발표되는 다음 달 중순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98개 건설·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 대상은 당초 계획보다 1개월 늦어진 다음 달 말쯤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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