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한낮 서울 17도·광주 19도…중서부 공기 탁해
입력 2020-03-07 20:14  | 수정 2020-03-07 20:47
<1>미세먼지와 함께 포근함이 찾아온 주말이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올 들어 가장 따뜻하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17도, 광주가 19도로 이맘때보다 9도가량 높겠고요. 4월 초·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나타내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은 5도 아래에 머물며 일교차가 15도 정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바이러스 예방뿐만 아니라 환절기 건강 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2>내일도 중서부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위성>오늘 남부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밤까지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하늘이 맑겠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 15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내일 아침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주간>월요일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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