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소비자가 차 사게끔 해준다…각종 유인책 제공
입력 2009-02-09 12:08  | 수정 2009-02-09 15:40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원이 소비자들이 차를 사게끔 하는 각종 유인책 제공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습니다.
미 상원은 최근 신차 구입자들이 소득세 공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세제혜택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전미자동차딜러협회는 이 조치로 2만 5천 달러짜리 자동차 한 대당 천500달러 정도의 구매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도 휘발유 소비가 많은 정부 소유의 낡은 대형차를 연료 효율이 높은 차로 바꾸는 데 필요한 6억 달러 규모의 방안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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