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원빈 이나영 부부도 나섰다…건물 임대료 50% 인하
입력 2020-03-07 16:58 
영화배우 이나영. [사진 제공 = 이든나인]

스타 부부 원빈과 이나영이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임차인을 돕기 위해 자신들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절반으로 내리는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다.
7일 이들의 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원빈-이나영 부부는 3∼4월 두 달 간 자신들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영화배우 원빈. [사진 제공 = 이든나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부부는 결혼 뒤 작품 활동이 거의 없지만 이나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강남구 삼성동, 성동구 성수동 등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부가 소유한 부동산 총 가치는 2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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