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빈-이나영 부부, '착한 건물주' 동참…임대료 반값 인하
입력 2020-03-07 16:10  | 수정 2020-03-14 17:05

스타 부부 원빈과 이나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임차인들을 돕기 위한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오늘(7일) 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원빈-이나영 부부는 3∼4월 두 달 간 자신들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통화에서 "부부가 개인적으로 조용히 준비했던 일이라 회사에서도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결혼한 원빈과 이나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습니다. 이나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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