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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팬·매니저, 코로나19 피해 돕고자 1100만원 기부
입력 2020-03-07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승기에 이어 이승기의 팬과 매니저도 선행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피해를 돕고자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
한 매체는 7일 이승기의 팬 연합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 이승기의 매니저도 100만원을 쾌척하며 힘을 보탰다고 보도했다.
기부금은 대구, 경북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위생키트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이승기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앞서 이승기의 팬연합은 지난 1월에도 이승기와 함께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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