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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코로나19 극복` 대구에 마스크 기부
입력 2020-03-05 18:24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 [사진 제공 = 흥국화재]

흥국화재는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대구시 달서구청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대구 지역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달서구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저소득가정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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