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구 30대 남성 신규확진…서울 최소 106명
입력 2020-03-05 17:56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는 역삼동에 사는 38세 남성이 5일 오전 11시 50분께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최소 106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는 강남구 소재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인 기존 확진자(경기 용인시 7번 확진자, 36세 여성)의 직장 동료로, 지난달 28일부터 재택근무를 해왔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역삼동 언주역·선릉역·까치산역 근처의 편의점, 음식점, 카페 등에 다녔으며 이달 3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강남구는 지금까지 확인된 이 환자의 동선에 대해 방역을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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