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싱 스트리트` 깜짝 상영…인생영화를 다시 만난다
입력 2020-03-05 1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지난 2016년 개봉해 입소문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싱 스트리트가 CGV ‘인생영화 기획전 상영을 시작한 가운데 풋풋함이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눈에 반한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 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싱 스트리트가 오늘(5일)부터 CGV에서 진행되는 인생 영화 기획전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았다.
‘싱 스트리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지난 2016년 개봉 당시 약 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받은 작품이다.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스토리와 함께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음악, 그리고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까지, 관객들로부터 ‘인생 영화란 평을 받으며 재관람 열풍까지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인생 영화 기획전은 개봉 당시 ‘싱 스트리트를 보지 못했던 관객과 다시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기념하며 공개한 ‘싱 스트리트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의 설렘 가득한 풋풋함을 그대로 담아 눈길을 끈다.
‘싱 스트리트부터 ‘어바웃 타임 ‘비긴 어게인 ‘캐롤까지 국내 관객들의 인생 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 19로 주춤하고 있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싱 스트리트는 CGV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