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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9일 컴백 쇼케이스 전 세계 생중계...신곡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20-03-05 1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ITZY(있지)가 9일 오후 8시 컴백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ITZY는 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IT'z ME'(있지 미)와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2시간 뒤인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ITZY LIVE PREMIERE'(있지 ‘있지 미 라이브 프리미어)를 전 세계에 생중계, ITZY를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과 만난다.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타이틀곡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 '24HRS'(24아워스)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많은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4HRS'는 마돈나(MADONNA), 찰리 XCX(CHARLIE XCX)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작업한 아티스트 소피(SOPHIE)와 작가 롤라 블랑(Lola Blanc)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고, 유명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이다.
'WANNABE'는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과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가 탁월한 조합을 이룬 곡이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는 앞서 오픈된 티저에서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독보적 비주얼을 드러냈다. 여기에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파워 퍼포먼스까지 예고해 2020년을 휩쓸 히트송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ITZY가 되고 싶은 '나(ME)'를 표현한 새 앨범 'IT'z ME'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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