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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부모' 된다…"무척 행복"
입력 2020-03-05 16:58  | 수정 2020-06-03 17:05
케이티 페리(35세)가 신곡을 발표하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5일(한국시간)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43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며, 이를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이후 팬과의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임신한 것이 맞다. 여름에 많은 일들이 있을 예정이다. 이는 내가 가장 오랫동안 지킨 비밀"이라며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척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2008년 '원 오브 더 보이즈(One of the Boys)'로 데뷔해 12년 동안 활동 중이며, 누적 판매량은 전 세계 4500만 장 앨범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오다 2017년 헤어졌다가 지난 2018년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2월14일에 약혼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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