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은행, 빠른 소액대출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선보여
입력 2020-03-05 16:42 

하나은행은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 대출은 직업, 소득 중심의 전통적인 대출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신용등급만으로도 1년 만기(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 최대 300만원까지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업과 소득이 있는 손님들은 물론 소득 증빙이 어려운 주부, 사회 초년생, 영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손님들이 생활 속 소액결제가 필요할 때 서류준비 없이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90초면 한도 조회, 2분이면 대출실행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연계 자동승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금리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 대출 약정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하나원큐(스마트폰 뱅킹) ▲인터넷 뱅킹 ▲모바일브랜치 ▲디지털 제휴처(PASS, 시럽, 배민사장님광장 등) 4가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도 조회 및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브랜치를 이용하면 하나은행 거래가 없던 손님들도 먼저 한도를 조회해볼 수 있다. 또 통장개설과 대출실행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모바일브랜치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기반 웹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송 받은 URL이나 상품 리플렛의 QR코드, 모바일 웹뱅킹 등 다양한 경로로 접속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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